룸에 개인 전용 러닝 머신을 넣어주는 호텔이 있다구요?
<aside> 🐪 “중동? 외우지 마세요. 탐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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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어려워”, “복잡해”, “무서워”
모든 편견을 깨부숩니다. 변혁으로 꿈틀거리는 젊은 지역 중동을 명쾌한 프레임워크로 단번에 이해합니다. ‘별나라’같던 중동을 ‘이웃나라’처럼 친근하게 만들어줄 마법의 레시피를 손에 넣어보세요.
<aside> 👯 <중동, 카라반> 여행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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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씽파의 편지 by 장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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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중동을 꿰뚫는 논리적 분석의 시간, 괴짜 중동학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과학으로 무장한 분석의 틀을 잘 챙겨 중동의 원정길에 올라 봅시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중동이란 녀석, 어디서부터 시작해볼까요. 아랍, 투르크, 페르시아, 유대, 쿠르드 민족이 이슬람, 기독교, 유대교를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레바논 인구 중 40% 기독교도이고 무슬림이지만 수니와 시아파로 나뉘지요. 사막 한가운데서 스키를 타고 어지러운 마천루가 즐비한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해 8개국에선 여전히 왕이 통치합니다. G20 회원국인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있기도 하고요. 복잡한 중동, ‘국가 역량의 높낮이’에 따라 2x2 분류법으로 나눠 봅시다. 서로 다른 네 가지 국가군으로 나눠 흥미로운 비교 대조로 시작해보아요.
자, 중동이란 대상은 분류해놨으니 중동을 바라보는 논리와 시각으로 넘어가봅시다. 중동 혼란과 저발전의 이유는 이슬람 문화 혹은 제국주의 식민지배의 횡포라고요? 조금은 거칠어 2% 부족했던 중동 분석의 그간 논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조금 더 논리적이나 여전히 1% 부족한 접근법도 있습니다. 내부의 불평등한 권력 배분에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인데 다분히 결정주의적이라 덫에 걸려 움쭉달싹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중동, 손익계산에 따른 인간의 선택으로 봐야 가장 명쾌합니다! 중동 격변을 이해하는 핵심은 인간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위해 비용과 편익을 끊임없이 계산하며 그 와중에 합리적인 인간의 비합리성이 자주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논리와 분석, 손익계산과 비합리성...중동 원정길에 나서며 우리 생활의 수수께끼까지 자연스레 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aside> 🧚🏼 셸파의 편지 by 핑크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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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너 정체가 뭐야?
“우리가 아는 중동이 진짜 중동일까요?”
“중동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중동은 국제와 한국 사회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반면, 중동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죠. 중동을 생각했을 때 대부분의 한국인은 이슬람, 석유, 아랍인, 여성차별을 떠올려요. 하지만 이는 한국, 중국, 일본의 특성을 무시하고 하나의 나라처럼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과연 중동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과거 서양이 오리엔탈리즘적인 관점으로 동양을 볼 때 철저히 타자화했지만 세계화의 시대에 동양의 각 국가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되었죠.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세계적 이슈와 흐름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고 이는 중동과 한국, 세계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중동은 20여 개의 국가, 다양한 민족, 종교, 정치체제가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지역입니다. 중동을 이해한다는 건 낯설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는 사고를 배운다는 걸 의미하죠. 암기하지 않고 중동을 이해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역동적인 중동을 꿰뚫는 프레임은 무엇일까요? 국방력, 경제력 등 흔히 아는 기준을 벗어나 어떤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별나라’ 같던 중동을 ‘이웃나라’처럼 친근하게 만들어줄 마법의 레시피를 손에 넣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