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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궁궐수비를 책임지는 부대를 ‘금군’이라 부릅니다. 내금위는 금군 중에서도 임금을 호위하는 부대를 뜻합니다. 대장 > 금군별장 > 내금위장 이런 순서인 겁니다.
정조 시대에 가장 유명했던 내금위장으로 무사 백동수가 있습니다. 2011년에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는데요. 그 드라마는 보지 못해서… 사진 속 인물은 배우 박은빈이 주연으로 출연한 <연모>에서 내금위장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아무튼 왕의 지근거리에서 왕을 가장 가까이 모시며 왕을 지킵니다. 그것이 나의 할 일입니다.
왕은 세 번만에 ‘반란에 모의하는 자’를 찾아야 합니다.(봉수당) 그러나 혼자 찾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면 봉수당에 도착하기 전, 어느 시점에 호위무사를 지목할 수 있으며 호위무사와 함께 반란을 모의하는 자를 추리하여 찾을 수 있습니다. 단, 기회는 한 번 뿐!
왕이 당신을 찾지 못하면 당신은 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니 왕이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여러 방식으로 당신을 어필해야 할 겁니다. 왕을 지키는 자라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까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