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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맨얼굴 제국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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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현미경으로 봅니다. 모든 게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대엔 지도를 보는 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전쟁과 제국’이라는 키워드로 국제사회의 지형도를 새로 그려나갑니다. 한반도에 갇힌 시선을 뛰어 넘고,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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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지도 다시 그리기> 여행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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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파(=씽킹파트너)
- 일정과 장소
- 첫 번째 일요일 18:00~21:00
- 8/6, 9/3, 10/3(화), 10/29
- 온・오프 병행 (2・6호선 합정역 정치발전소)
- 단, 3회차만 10월 3일(화)에 서촌에 위치한 북살롱 텍스트북에서 만남.
- 코스 안내
- 1회차: “동아시아 패권 기획” 일본의 근현대사 전쟁
- 2회차: “의도하지 않은 전쟁” 제1차 세계대전
- 3회차: “유라시아 지정학과 글로벌 충격” 우크라이나 전쟁
- 4회차: “비극적 충돌인가, 지정학적 대타협인가” 대만해협 전쟁
- 코스 종료 후 줌 녹화본과 피그마 리뷰노트를 제공합니다.
- 레퍼런스
- 1회차: 가토 요코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2018)
- 2회차: 김정섭 «낙엽이 지기 전에»(2017)
- 3회차: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각종 아티클 제공
- 4회차: Hugh White «Sleepwalk to War»(2022) 및 각종 아티클 제공
- 기타 자료 제공
- 액티비티
- 김정섭 씽파와 시에라 소사이어티가 함께 기획하고 만든 마인드맵・시뮬레이션씽킹 활용
- 델타 월딩이 직접 개발한 4C 독서노트 및 4L 후기노트 작성 ****
- 협업툴
- 시에라 소사이어티의 모든 베이스캠프는 줌과 피그마, 슬랙에서 진행됩니다.
- 코스 시작 전 슬랙(윈도우, 맥), 줌, 피그마, 노션을 데스크탑에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도 부탁드려요.
- 참! 줌에 자막이 나왔으면 좋겠다구요? 부담 갖지 말고 연락주세요.
- 참고사항
- 시소 원정대 최소 인원 6명이 구성되지 않으면 한 달 연기됩니다.
- 베이스캠프 시작 전 통합 OT를 진행합니다.
- 시소 원정대만을 위한 공간은 여기!
- 하이킹 시즌권이란?
- 시에라 소사이어티의 대표 시즌권입니다.
- 하이킹 시즌권으로 펀딩하면 2023 가을・겨울 시즌 동안 개설되는 하이킹+트레킹 코스 베이스캠프와 선데이 시소를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360,000원
- 하이킹 코스 하나에만 펀딩 시 → 352,000원
- 환불규정
- 1회차 코스 D-8 이전 전액
- 1회차 코스 D-7 ~ 2회차 코스 D-8 75% 환불
- 2회차 코스 D-7 ~ 3회차 코스 D-8 50% 환불
- 3회차 코스 D-7 ~ 4회차 코스 D-8 25% 환불
- 4회차 코스 D-7 이후 0원
- 시즌권 펀딩 시 메인 베이스캠프와 선데이 시소는 비박 신청・참여 여부와 관계 없이, 非 메인 베이스캠프는 비박 신청・참여 회차를 제하고 재계산합니다. (클라이밍 시즌권 회차 당 11만 원, 하이킹 시즌권 회차 당 88,000원, 트레킹 시즌권 회차 당 55,000원, 선데이 시소 회차 당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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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파의 편지 by 김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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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국의 부활, 전쟁의 맨얼굴’로 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전쟁은 국가가 취하는 행동 중에 가장 극단적으로 위험한 선택이죠. 그만큼 전쟁은 결코 가볍게 일어나지 않고, 일단 발생하면 쉽게 종료되지 않으며, 국제정치적 파급효과도 심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주요 전쟁의 원인, 맥락, 함의를 살펴보는 것은 국제정치의 정수에 다가가는 첩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과 같은 국제적 대사건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느 일면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중층적 성격이 내재되어 있고, 역사적 평가도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의 책임이 누구에 있는지, 올바른 교훈은 무엇인지 논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국제정치의 민낯을 그대로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각각의 전쟁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미 일어난 과거의 전쟁 두 편,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전쟁 한 편, 그리고 앞으로 있을지 모를 미래의 전쟁 한 편을 골랐습니다. 일본의 근현대사 전쟁과 1차 세계대전은 과거의 전쟁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현재 진행형, 그리고 대만해협 전쟁은 미래에 해당합니다. 모두 강대국 전쟁이며, 지정학 충돌의 성격이 있는 전쟁들을 골랐습니다. 전쟁 자체가 아니라 이를 통해 국제정치의 본질을 생각해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미중 경쟁과 북핵 위협을 마주하고 있는 한반도에 직간접적 함의를 지니고 있는 전쟁들입니다. 네 개의 전쟁을 통해 국제정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지도, 어떻게 볼까? 현미경 vs. 망원경 → 아래 링크에서 신청! 😉
"전쟁의 맨얼굴, 제국의 그림자" 세계지도를 다시 그립니다.


